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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の時間 103

200101 Happy New Year 2020년이 왔다 콘서트 끝나고 방에 들어와서 킨키에 치이다가 새벽 4시쯤 잠들어 눈을 뜨니 8시 30분-. 푹신한 침대에 누워 눈을 뜨니 보이는 화창하고 깨끗한 하늘이 반겨주고! 기분이 너무 좋아짐 ㅠㅠ어제 카운콘에 있는 동안 새해인사에 답장 못했던 터라 경자년 사진 찍어 보내며 덕담 나눔 ^^* 씻고 나오니 9시- 라운지 조식은 10시까지고 1층 뷔페는 10시 30분까지라 우선 라운지 조식부터 방문. 간단히 밥과 빵. (M과 나의 조식 차잌ㅋㅋ)여기엔 제공되는 디저트가 별로여서 밥만 먹고 1층으로.라운지에서 봤던 거 여기 다 있음 ㅋㅋㅋㅋ 더해서 요거트, 과일, 빵류가 훨씬 많음.밥 먹고 뷔페 뒤쪽에 정원 산책. 예전에 도쿄 메리어트 생각했는데 규모가 엄청 작았지만 ㅋㅋ 예쁘게 잘 꾸며 놨더라. 방에 들어와서 짐 정리.. 2020. 1. 1.
191231 2019-2020 KinKi Kids 쿄세라돔 카운콘 후기 회사에서 자유로운 영혼이란 소리를 들으며, 1박 2일 2019-2020 카운콘 참전!! 애초에 파워평일인 화요일이라 도쿄 하루만 봐야지 했는데 또 도쿄랑 쿄세라랑은 다르잖아? 하는 것과 ㅋㅋㅋ 할 때 봐야한다고 하는 위기의식으로 결정>감행..ㅎ하지만 종무식은 어떻게 빼도, 시무식은 왠지 빠지면 한 해 업무 시작인데 먼가... 진짜 노는 느낌이 들어서 일단 31일만 연차 사용. 코쨩 바스콘은 1/1이 금요일이거나 토요일이 되는 그날에 참전이 가능할 듯... (대신 카운콘은 오빠 생일도 겹치는 게 있으니깐? 으로 합리화 ㅋ 그리고... 무대를 연달아 보면... 레포쓰기가 너무 힘들어요ㅋㅋㅋ)31일은 다행히도 같이 보기로한 M의 지인인 A언니가 중복 당선되서 양도해 주심 ㅠㅠ 감사합니다. 착하게 살게요 ㅠ 1.. 2020. 1. 1.
191231 Westin Osaka * 어플로 쓰다가 날려서 웹모드로 들어와서 다시쓰는 후기... 어플은 임시 저장도 안되네.. 망할 티스토리... — 31일 오사카 킨키 카운콘을 앞두고 M이랑 숙소랑 할 일 얘기를 하다가, 연말 연시라 아무래도 가고싶었던 식당이 문을 다 닫은지라 그렇다면 호캉스를 하자!로 결정. 빨리 예약을 한 것도 아니고, 연말연시 다 보니 호텔 가격들이 ㄷㄷ, 그렇다면 내 호텔 멤버십으로 여러가지 혜택(라운지 무료, 얼리체크인/레이트체크아웃, 업그레이드 등..) 받을 수 있는 웨스틴으로 결정. 싸진 않았지만 1년에 한번 정도니까~ 호텔에서 잘 쉬다가 공연 잘 보고 다음 날도 편하게~ 라는 컨셉. *10월에 리무진 타고 지나갈 때 공중정원이다~하고 사진 찍었었는데 ㅋㅋㅋ 그 옆이 웨스틴인거 알고 빵터짐. 웨스틴 오사카.. 2020. 1. 1.
191231 1박 2일 오사카행 12월 31일에 일본을 가려고 비행기 타는 거 참 오랜만이네. 역시 31일이라 그런지 줄도 길고, 한국 사람도 있지만 외국 사람이 더 많은 느낌이기도 하고. (자동출입국심사 줄이 길지 않은 걸 보면) 에어부산도 오랜만에 타는데, 공항에 도착하니 에어부산 체크인 줄이 엄청 긴데 수화물만 맡기는 줄은 짧아서 우선 체크인 줄에 서 있다가 핸드폰으로 셀프 체크인하고 짐 맡기는 곳으로 이동. 시간이 금이기 때문에 기다리는거 너무 싫죠. 아무튼 에어부산은 앞으로 셀프 체크인 이용하는 걸로. 어제 신청한 와이파이 도시락도 잘 찾고. 에어부산이 더 이상 기내식을 무료로 제공하지 않는터라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식사도 하고. + 기다리는 동안 웨스틴 오사카 가는 법 확인하고, 하루에 한편만 호텔 행 셔틀이 있어서 오사카역으.. 2019. 12. 31.
191215 Hotel Grand Palace 도쿄 돔 도보 10-15분 거리의 호텔 그랜드 팰리스. 트윈룸 인당 만엔에 예약. 좀 옛날 호텔이긴 했는데 서비스가 ㄷㄷ 체크인하러 로비를 들어가는 순간 캐리어를 받아서 리셉션까지 가져다 주고(심지어 멀지도 않...) 체크인 시간 물어봐서 알려줬더니 시간 맞춰 방에 넣어주는 센스... 솔직히 이건 진짜 감동. 겉으로 보기엔 오래됐지만 고객 서비스는 일품이구나 같은 ㅎㅎㅎ 방은 옛날 호텔의 장점을 여실히 보여주듯 넓었고 심지어 캐리어 놓는 bar ? 도 두명이니까 두개가 비치되어 있음;; 이건 또 또다른 감동. 물도 서비스로 있고. 단, 실내등 컨트롤이 예전처럼 하나씩 똑딱이로 키고 켜는 방식... 키를 꽂아서 센서가 들어오게 하고 이런거 없쥬... 당연히 usb 충전도 없음. 화장실 넓고 어메디티도 개별.. 2019.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