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夢の時間 103

1702 쇼크! 사실 비행기 내리고 도쿄 들어가는데 현타가 오긴 왔음 내가 1박 2일로 여길 왔나 돈이 넘쳐나냐 등 근데 일단 모르겠고 1시 공연 10분 뒤 시작. 들어오니 음식도 팔고 기다리가 꽤 편하게 되어 있음. 그리고 사실 어떻게든 좌석 정보를 H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사진 찍다가 지워달라고 한번 듣고 안 보이는 것 같아서 한번 더 찍었다가 또 쿠사리 먹음 ㅜ 하지말라는 거 안하는데, 먼가 이 순간을 놓칠 수 없어! 라는 집념이.... 어제 그제 모두 잠을 3시간 밖에 못자서 피곤한 거 빼곤... 2017. 2. 4.
161225 마지막날 (오금이 저린다는 게 이럴때 쓰는거지) 먹고싶었던 카레우동 식당이 도쿄역에 있기도 하고 어차피 도쿄역에서 나리타 공항가는 리무진 버스를 타고 가야 하기때문에 아침에 체크아웃(10시!) 하고 바로 도쿄역으로 이동. 문제는캐리어인데 어차피 역 보관함에 넣어놓지 뭐 하고 간 우리... 근데 대부분 다 차있었고 그나마 발견한 곳에서는 이건 우리가 잘 몰라서 당한 건지 모르겠는데 빈칸이 있었고 사람들이 줄을 서 있길래 우리도 줄서서 빈칸클릭하고 돈 넣고 짐을 넣으려고 하는데 뒷 사람이 그거 이미 내가 찜한거라고 말하는거다. 그순간 일본어 못알아듣는데 바로 그건 알아듣겠더라. 진짜 나도 모르고 바로 헐 나옴. ㅋㅋ 알고보니까 사람들이 왜 보관함 앞에서 열어보고 짐을 넣나 했더니 미리 넣어놓고 줄서서 돈을 내는... 사실 상 아무리봐도 줄서서 돈 넣고 짐.. 2017. 1. 1.
161224 롯폰기 일루미네이션 & 크리스마켓 ​​​​ ​​ ​​​​​​​​​​​​​​​​​​​​​​​​​​​​​​​​​​​​​​​​​​​​​​​​​​​​​​​​​​​​​​​​​​​​​​​​​​​​​​​​​​​​​​​​​​​​​​​​​​​​​​​​​​​​​​​​​​​​​​​​​​​​​​​​​​​​​​​​​​​​​​​​​​​​​​​​​​​​​​​​​​​​​​​​​​​​​​​​​​​​​​​​​​​​​​​​​​​​​​​​​​​​​​​​​​​​​​​​​​​​​​​​​​​​​​​​​​​​​​​​​​​​​​​​​​​​​ 2016. 12. 26.
121224 오모테산도-시부야 어제 콘서트 마치고 근처 호객행위하는 술집에서 맥주 마시고 11시 30분쯤 나와서, 에비스로 다같이 이동.에비스 가라오케에서 3시간 넘게 킨키 메들리. 4시가 다되가는 시간이라 좀 애매해서 그냥 H동생집에 가서 좀 쉬다가 첫 지하철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눈뜨니 7시였다. 또 한번 신세를 지고 지하철 타고 호텔로 이동. (호텔을 잡았는데 왜 이용하질 않니?) ㅋㅋㅋㅋㅋㅋㅋ 내 몸이 완전히 부서지려 일보직전. 어차피 K짱과의 약속은 오후 1시 30분이여서한숨이라도 자려고 했는데 역시 내몸은 햇빛을 보면 잠을 잘 못자... 호텔에 오자마자 바로 씻고 누웠는데 결국 2시간동안 뒤척이다가 사촌동생 나오는 시간에 같이 나왔다.약속 시간 한시간 전에 오모테산도에 도착해서 킨키 붕부붕에 나왔던 다스 매장이나 가볼까.. 2016. 12. 26.
161223 킨키키즈 2016-2017 도쿄돔 콘서트 (2일차 후기) 케이세이버스가 긴자역 거의 다와서부터 엄청 나게 막히기 시작해서 진짜 긴장했으나, 호텔 체크인 샤샤샥 하고미리 준비한대로 호텔이 도쿄돔을 한번에 가는 역이 근처에 있어서 무사히 미타선 탑승. 원래 스이도바시에서 H동생을 보기로 했는데 동생이 A언니랑 짐보초에서 만나서 걸어가자고 해서 짐보초에서 조인!시간이 조금 남아서 커피 한잔하고, 동생이 미리 사전 구매해준 캘린더 보고 부들부들 ㅠㅠ 감동. 그렇게 시간이 다 되서 걸어가다가 만난, 내가 딥디로만 봤던 그 도쿄돔. 아직까지 크다는게 실감이 안됨.​약간 빠듯하게 들어간지라 가까이서 보진 못했다. 내자리는 24게이트 39통로 18열. 무대는 H동생에게 들은대로 아리나의 연장선상. ​킨키콜이 외쳐지고 약간은 어수선한 상태에서 시작된 무대. 1. 오프닝곡 키스.. 2016.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