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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tour du monde/Tourisme

160101-03 2박 3일 도쿄여행 (사소한정보)

by 히스토리* 2016. 1. 13.
사소한 팁과 함께 하는 2박 3일 일본여행 즐기기(2016.01.01~01.03)
-1/??-

2016년 첫날부터 적을 내용이 많아서, 1월 1일 팁은 두번에 나누어 업로드 예정.

1. 김해공항이용방법/에어부산 기내식/일본입국 신고서 (업로드 완료)
2. 롯폰기 방문기 : 진짜 블로그에 나오는 맛집은 맛집일까? (예정)

1. 김해공항 현명하게 이용하는 방법/에어부산 기내식/일본입국 신고서 작성법

신년. 병신년이 왔다.

인천공항에 인파가 엄청나다는 뉴스와 사진을 보고 김해공항도 마찬가지 일 것 같아 평소보다 일찍 왔는데...

아 헐 ㅋㅋㅋㅋㅋ 사람도 많고 줄이 어마무시함.

성격이 급한 것도 있고 뭔가 남이 나보다 빨리가면 조급해지고 손해보는 것 같아 지는 느낌이 있는 나... 
그런 사람을 위한 아주 소소하지만 알고 나면 효율적이여지는 팁을 준비했다. 


Tip. 난 뭐든지 기다리는거 싫다는 타입에게.

이 인파가 보이는가 출국장에 들어가기 위해 늘어진 줄이다. 출국장이 보이지 않을 정도인데.

사람들이 두 줄로 서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 김해공항에서 출국장에는 비행기표와 여권을 확인하는 직원이 총 4명이다. 
그말인 즉슨 4개의 줄이 존재한 다는 건데, 새치기 등 모든 상황을 지켜본바, 

1. 가운데 두 줄이 가장 빨리 출국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다. (오늘 오른쪽 끝줄에 잘못 섰다가 승질이 엄청 났...)



2. 버스 탈때는 앞문 쪽에 설것.

에어부산 같은 저가항공은 다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야한다. (대한항공 국내선도 마찬가지고...)

다들 일반 버스 생각하고 뒷문에 모여 서는데 그러면 복잡하기도 하고 빨리 내릴 수도 없음! 
앞문으로도 하차를 시켜주기 때문에 앞문쪽으로 서면 빨리 내려서 비행기를 탈 수 있다. 



3. 사전좌석 선택을 통해 비행기 앞쪽에 착석 할것!

에어부산은 좌석 선택이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이렇게 앞쪽에 앉으면 타고 내리기 편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밥을 빨리준다.


여김없이 나오는 비빔밥 기내식.... 맛은 그때도 말했지만 별로다. 얼린 밥을 전자렌지로 돌려서 주기 때문에 딱딱하다. 



Tip. 입국/세관 신고서 작성안내

저번에도 작성법을 올렸었는데 오늘 보니 에어부산 잡지에 작성 안내가 자세히 나와 있다.
잘 모르더라도 비행기 내에서 잡지를 참고해서 작성하면 될듯하다! 더이상 승무원 언니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되서 굿!


0. 한자 성명은 꼭 기억하고 있을 것!

1. 체류지는 만나는 사람의 이름을 적거나(일본인 이름 추천) 아무 호텔 이름이라도 기억할 것!

호텔에서 묶는 것도 아니고 주소를 다 외우고 있는 것도 아닌 경우, 막연히 긴자 이렇게 쓰면 안된다. 
차라리 주소를 모를 경우 만날 사람의 이름을 쓰면 되는데(없더라도) 일본사람 이름을 적으면 된다. 
나도 X 이름 안 쓰고 대신 일본인 동생 이름을 적었다는..ㅋㅋ

그래도 차라리 체류지는 아무곳이나 호텔 이름을 적는게 제일 편하다.

도착해서 긴자, 롯폰기까지 실제 여행지에서 있었던 일은 다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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