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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tour du monde/Tourisme

160604-07 상해여행 - 0일차 (Blue frog)

by 히스토리* 2016. 6. 14.
BLUE FROG

상해도착하고 푸동공항에서 숙소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결정. (170~180위안 사이로 준 것 같다.)
푸동공항을 나오면 택시 타는 곳을 찾을 수 있는데 중요한 건 여기서 택시? 이러면서 다가오는 사람들을 따라 가선 안된다는 점!

정식으로 택시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이 있으므로 그곳으로 가야한다.
친구 말로는 택시? 이러면서 다가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정식 택시기사가 아닌 경우라고.

그렇게 출발하여 약 50분정도 숙소에 도착.
체크인과 짐을 풀고 우리는 숙소 근처에 있는 외국인거리에 가기로 하였다. (숙소근처에 외국인 거리 및 한인타운이 있었음.)

우선 상해의 6월초 날씨에 대해서 말하자면, 여름 옷... 누가 챙겨가라고 했는가? 생각보다 쌀쌀한 날씨에 친구와 나 둘다 놀랬다.
한국의 날씨와 비슷했으며 (반바지 입기엔 저녁에 추운 날씨) 가디건을 꼭 가져가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튼 생각보다 외국인 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었고 친구가 가지고 했던 blue frog 역시 손님은 우리와 다른 외국인 2명 뿐..

원래 예약안하면 못오는 곳이라는데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지만, 맛있었다는! (가격은 안착함.)


한국에도 칭따오가 있지만 이 칭따오는 맛이 특이했다. 친구 말로는 한국에선 이 칭따오를 찾을 수 없단다. 



배가 고팠던 우리는 햄버거와 소고기 샐러드를... 저녁 11시에 먹기에는 과하긴 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Blue frog가 이쪽에선 유명한 체인점이라, 외국인 거리가 아니라도 종종 다른 거리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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