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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の時間

190222 도쿄행 출발 (New type flight)

by 히스토리* 2019.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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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간다고 난 가야되니 일을 맡기지 말라고 J님께 한 10번은 말하고 간 이번 여행.

그런데 금요일날 다들... 어디 놀러가시나요. 나도 놀러가지만 진짜- 수속부터 짐검사, 면세물품 찾는것까지 다해서 시간이 엄청 걸린 덕에 비행기 탑승시간 10분밖에 안남게 됨... 작은 공항이고 집이랑도 가까워서 사전 체크인만 하고 좀 급하게 움직이는 편인데 다시 한번 공항에는 2시간 전에 도착하는거라고 생각.

대한항공 도쿄행 비행기가 비즈니스 석이 사라지고 이코노미 플러스 + 이코노미로 바뀐건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 타보니 대한항공이 조금 더 실용노선을 가기로 했구나 생각이 들었음. 


CS300 (A220-300) 타입으로 2-3열 좌석 구조. (이전에는 3-3열)

그러다 보니 확실히 비행기 자체가 작아짐. 그래도 새 비행기 느낌에 의자 쿠션감은 나쁘지 않음. ​

그리고 좌석 화면이 사라지고 무선 엔터테이먼트라는 것이 생김. 애초에 나는 짧은 비행거리에는 영화나 이런걸 잘 보지 않아서. (것보다 오빠들 영상복습... 또는 책을 읽으니까.) 생각해보면 주변에도 자기 핸드폰으로 뭘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 것 같고.

아무튼 이 점은 이제 다른 저가 항공사랑 똑같아 졌는데 다른 건 개인 휴대기기로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영상은 볼 수 있다는 것.

중요한 건 이걸 처음에 안보면, 아이폰 유저들은 이륙 후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에서는 어플을 다운 받을 수 없음. 



연결해서 사용해봤는데 끊김없이 잘 되고ㅋㅋㅋ 하지만 역시나 이 노선에서는 별로 이용할 일은 없을 듯.

예전에도 대한항공 삼계죽+밥이 맛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참 맛있네... 기록기록...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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