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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の時間 103

180805 더프린스사쿠라도쿄 오토그래프-3 + 남들이 안쓰면 내가 쓰는 후기 M이 먼저 일어나서 커피를 내리고 있길래 나도 부스스 일어나서 커피 한잔. 앞으로 내 인생도 이렇게 아침에 느긋하게 커피 향을 맡으며 아름다운 공간에서 아름다운 광경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던 시간... ​​ 조식먹으러 고고​​ 꽤나 괜찮았던 조식.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조식으로는 햄,스크램블 정도 먹는 나에게 이정도는 정말 꽤 화려한 아침- 게다가 저 빵 너무 맛있었어!! M이 휴가를 내고 싶었지만 회사 미팅이 오전에 잡혀있던 터라 아침을 먹고 어제 가지 못했던 다이아몬드풀로 이동. 골드 회원이라 입장 무료로. 벤치에 깔 타올과 몸을 닦을 타올도 챙겨주니 그걸로 의자에 셋팅. (우린 수영하지 않으니... ㅠㅠ) 여긴 또 스카이풀과는 전혀 다.. 2018. 8. 10.
180805 더프린스사쿠라도쿄 오토그래프-2 + 남들이 안쓰면 내가 쓰는 후기 처음에 라운지를 못찾아서 해멨는데 1층 레스토랑 맞은 편에 있었다! 아주 크진 않았지만 라운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이용하기에 너무 좋았음! (디너 & 저녁 bar) 그리고 정원이 보이는 좌석은 라운지 공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기분. 1) 라운지 모습 ​​​​​ 간단한 저녁을 제공하는, 사실 저녁이라고 말하긴 애매하지만 하나하나의 퀄리티도 괜찮고 허기 달래기에 딱 좋았음. M이랑 4시 넘어서 만난 터라, 짐 정리, 방 구경 라운지 투어를 끝내고 바로 정원으로 향했다. 기대가 컸던 정원. 일본 시내에 이런공간을 확보했다는 게 놀라울 정도. ​​ 알고보니 이 정원은 프린스호텔에서 공용으로 사용되는 듯. 숙소로 머물렀던 더프린스사쿠라도쿄 오토그래프외에 그랜드 프린스 호텔도.. 2018. 8. 7.
180805 더프린스사쿠라도쿄 오토그래프-1 + 남들이 안쓰면 내가 쓰는 후기 이전 출장으로 메리어트 골드 회원 + 포인트가 적절히 맞는 타이밍에, 휴가 분위기를 내보자고 선택한 호캉스.시나가와 역 앞에 위치한 더 프린스 사쿠라 도쿄 오토 그래프.긴자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 : 라운지 없음. 골드 이상 회원에 대한 서비스 부족.더 프린스 사쿠라 도쿄 오토 그래프 : 라운지 개관, 골드 이상 회원에 대한 서비스 있음도쿄 메리어트 호텔 (시나가와 구) : 라운지 있음. 골드 이상 회원에 대한 서비스 있음.더 프린스와 도쿄 메리어트 호텔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전반적으로 더 예쁘다고 평을 받은 더 프린스로 결정.사실 더 프린스는 미나토구라 도쿄 메리어트(시나가와 구)보다 가깝기도 했고. 분명히 시나가와 역에서 엄청 가깝다고 들었는데 헤맨 나는... 아무튼.. 2018. 8. 7.
180805-08 여름. 도쿄. 휴가 * 사실은 태풍으로 인해 귀국 비행기 결항되서 180808가 아니라 180809임. ​ 언제나 늘 피곤한 상태로 비행기를 탐. 바빠서(아니 자막 기다리느라) 안본(못본) 콘서트 영상을 쭉 정독하고. ㅋㅋㅋ 근데 비행기에서 ㅇㅅ님이랑 ㅇㅅ님 사모님 만나서 인사하고. 알고보니 ㅇㅅ님 따님이 일본에서 유학 중.ㅋㅋㅋ 순간 내가 놀러가는게 아니라 출장가는건가 했다.ㅋㅋ 이번 도쿄 행 스케줄은 호캉스-나이츠테일-여유-귀국. 우선 내리자 마자 일본은 너무나 습했고 습했다. 한국도 너무 덥지만 여긴 그냥 한증탕에 들어온 기분... 숙소는 시나가와였지만 약속이 긴자여서 우선 천엔버스. 맨날 까먹는데 대한항공은 제1터미널 이라는 것. (자꾸 내 기억엔 계속 2 터미널인 것 같은데...) 그 말은 천엔버스는 31번에 있다.. 2018. 8. 7.
180521 돈키호테에서 구매한 물건들 ​ ▼ 돌아오는 길에 산 물건들▼ 1. 슬림워크 레깅스 (약 2천엔) : 강추강추케리 공연 보고 하루종일 일본에서 돌아다닌 탓에 다리가 진짜 아팠음. 그 다리로 귀국 후 그 당일날 운동을 갔는데레깅스 신자마자 다리가 아프지 않은 기적을 만남... 물로 벗으면 다시 아프고... 다리를 잡아주는 기능이 있나봄.2. 비오레 클렌징폼 : 강추강추이때까지 여러 클렌징폼을 써봤지만 이번에 산 것이 내 피부에 딱 맞는듯. 얼굴에 있는 피지나 각질을 잘 제거해주는 느낌.3. 눈물액 : 글쎄하드렌즈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막상 하드렌즈 끼고 눈물액을 넣으면 더 뻑뻑해지는 기분. 그외에 물건들은 내가 원래 자주 쓰던 것 + 호기심에 산 물건들 ㅎㅎㅎ 2018.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