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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の時間

191213-14 쇼핑&관광

by 히스토리* 2019. 12. 16.

보통 일본에 오면 공연을 보고 돌아가거나 공연+M이랑 관광일정 잡아서 돌아다니는데 이번에는 하루 일찍 도착해서 여유롭게 ~ 여기저기 둘러보고 다음날 공연보고 15일 새벽에 돌아가는 일정.

개인적으론 몇가지 장소에 대해서는 계획을 잡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후기. 

_원래 도쿄타워 가려고 했는데 역시 도쿄타워는데 밖에서 보는게 짱이지! 해서 롯폰기에 갔다는 그런 후기가 되겠음_


2019년 12월 13일(금)

1. 호텔에 짐 맡기고 말로만 여러번 듣던 아후리의 유자라면 먹으러 하라주쿠로 고고

간장보다 소금이 더 맛있는 것 같다.

2. 하라주쿠 비쿠카메라 생김 ㅋㅋㅋ 오픈 행사 인지? 다른 곳보다 많이 저렴했던 것 같다. 

이것은 2015년 붕부붕에서 나왔던 그 샴페인이 아니오-! 출장만 바로 이어지는게 아니었음 샀을 것인데 ㅠㅠ

그리고 너무 싸서 사버린 카시오 시계 ㅋㅋㅋㅋ... 이거 긴자 돈키호테 가니까 2990엔에 팔고 있더라는.

3. 2017년 붕부붕 로케했던 솜사탕 가게

4. 친구 방탄 굿즈 구매 (한국에서는 품절된 아이라고 함)

5. 목적없는 윈도우 쇼핑하다가 지쳐서 스벅에서 커피한잔, 확실히 이런거 보면 한국보다 일본이 크리스마스나 연말분위기를 더 잘 만드는 듯~

6. 붕부붕 오프닝장소 ㅋㅋ

2017년 짝오 병원 갔을 때 혼자 오프닝 했을때
2018년 짝오랑 같이 오프닝 했을 때

 

7. 2017년 크리스마스 시즌 때 도쿄 돔 공연 보기 전 사촌동생이랑 갔었던 크리스마스마켓! 디자인 똑같네

 

8. 아직 크리스마스 시즌이 아니라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_ 사진찍고 돌아보기 좋았음. 그리고 매장들이 엄청 할인을 많이해서... 계속 먼갈 사고 싶었는데 캐리어를 작은걸 들고오는 바람에 ㅠㅠ 모두 포기.

9. 타카미자와상이 크리스마스에 공연한다는 아르피 공연.

10. 생각보다 너무 추웠고 너무 많이 걷고, 식사도 제대로 못했던터라 숙소 들어가기 전에 급하게 먹음.

 

이렇게 돌아다니고 나서 죽었다는 이야기...


2019년 12월 14일(토)

공연 당일. 이것저것 구매를 위해 긴자 방문

1. 키무라야 맛있다는데 다음에 꼭 사먹어봐야지.

 

2. 커피믹스용? ㅋㅋㅋ 네스카페 잔 구매. 출장에 쓸 텀블러는 Loft에서 구매했음.

 

3. D언니가 노래를 불렀던 네기시 방문... 근데 진짜 맛있어서 다음에 반드시 또 올 것 같다.. 

 

4. 쯔요가 먹었던 시아와세노 팬케잌ㅋㅋㅋ 긴자에 있어서 바로 방문. 요즘엔 크레이프에 꽂혔는데 한동안 핫케잌에 빠져서 노래도 만드신 짝오.

M은 여기 별로라고 했었는데 난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음 ㅋㅋㅋ 다음에도 올 것 같다... ㅋㅋㅋ

 

13일 14일 너무 많이 걸어서 사실 14일 공연날 아리나 걸렸을 때 정말 체력적으로 울고싶었....ㅠㅠ ㅋㅋㅋ

하지만 공연이 너무나도 멋졌던터라, 힘들었던 것보단 즐거웠던 기억이! 

물론 앞으론 공연 전에 무리하지 말자_ 택시타자_ 일정은 미리 짜서돌아다니자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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