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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e devant soi/Journal

190421 범어사

by 히스토리* 2019. 4. 27.

부산에 H언니와 급 가게된 범어사.

부산에 태어나 살면서 한번도 범어사를 가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간만에 바람도 쐬고 좋았던 시간.

부처님 오신날 준비가 한창이던.

안으로 들어와서 주차하면 주차통행료가 발생한다. 등산 겸 아래 주차하고 올라간다면 상관없지만 역시 돈으로 편리함을 사는 것이...!

​주차장▼

아치형의 문. 절에서 이런 문은 처음 본 것 같아서 찰칵.

범어서가 얼마나 산에 있는지를 알 수 있는 ㅎㅎㅎㅎㅎㅎ 울 집도 산이지만 이런 초록빛과 나무의 디테일까지 눈으로 쿵 들어온 게 오랜만인 것 같다. 

범어사가 산에 숨어 있는 절이라는 느낌이 든게... 산은 보이는데 아래는 안보임...


오래된 고목-. 가족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오후에 가서 인지 신자분들도 별로 없으시고 조용했던... 멍하니 하늘만 봤던 그 시간..

​그리고 돌아와서 H언니네 집에서 제주도 산 쑥떡을 먹는데 ... 와 진짜 맛있어서 감동. 라떼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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