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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e devant soi/Journal

일상

by 히스토리* 2015. 2. 27.

 

 

회사를 빨리마치면, 6시 40분 요가 수업에 참여하는데 그것도 사실 늘 항상 10분 지각

아무튼 그러고 나면 집에 도착하면 9시 정도인데 밥을 먹고 나면 10시쯤

다음날 먹을 죽이나 밥을 하면 11시

집 정리랑 설겆이를 하고나면 12시

샤워하고 나머지 집정리를 하면 1시...

시간이 이렇게 허무하게 빨리 흘러도 되는걸까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든다.

어제 밤에 N드라이브 관련 일도 정리하고, 블로그 디자인도 꾸며보고 할 일이 많았는데, 내 하루를 정리할 1시간도 마련되지 않는다니.

분명 어느 부분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 같은데, 티비를 켜는게 그중 하나의 문제인 것 같다.

물론 밥 먹는데 심심하니까 그렇긴 한데...

앞으로는 밥 먹을때만 티비 보고, 밥 다 먹으면 바로 치우고 티비 끄고 라디오를 켜야지.

저녁은 내 심신을 달래고 하루를 정리하여 다음날은 더 의미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으로 보내야지.

그리고 밤에 다음날 가방 좀 준비하고...ㅋㅋ

아침에 부랴부랴 준비하다 보면 빠트리는게 있으니까!

초등학교 때 가방 미리 싸놓으라고 하는건 정말 늙어서도 맞는 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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