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처음에 만들려고 했던 최종이미지는 이거였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형태도 잘 갖춰진...
전체 재료 중 깨만 준비를 못하고, 밥을 양념하고 치즈와 베이컨이 분명 잘 싸서
후라이판에 딱 올려놨는데!!
최종 완성 사진은 차마 찍을 수 없을 정도로 형태가 없어짐... 베이컨은 풀리고 치즈는 흘러내리고.. ㅜㅜ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돌아보니 베이컨 굽는데 왜 기름을 둘렀니....??
그게 가장 큰 이번 요리의 실패 원인이 아니었나.
그리고 너무 느끼하다
먹으면서 차라리 밥 대신 버섯을 넣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라는 이야기도 들었고 무엇보다 치즈의 양을 작게 하는게 관건인듯
이미지 그대로 만들었는데 겁나 느끼.. 베이컨기름에 치즈의 그 느끼함까지...
처음 요리를 하면서 느끼는 건 진짜 요리는 안해보면 늘 수가 없는 종목이구나 해볼 수록 늘고 그 경험치는 무시할 수가 없구나!
이번 년도는 많은 요리를 시도해보는 한해가 되도록 해야지!
반응형
'La vie devant soi > Journ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3rd cooking : 삼계죽 (0) | 2015.03.10 |
---|---|
놓치기 쉬운 소득공제 (0) | 2015.03.03 |
명동 petit tour (0) | 2015.03.03 |
일상 (0) | 2015.02.27 |
1st cooking : 참치죽 & 콩나물국 (0) | 2015.02.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