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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e devant soi/Journal

2nd cooking : 베이컨치즈말이

by 히스토리* 2015. 2. 26.

​​​​​​​​​​​​​​​​​​​​​​​​​​​​​​​​​​​​​​​​​​​​​​​​​​​​​처음에 만들려고 했던 최종이미지는 이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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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하게 구워져 형태도 잘 갖춰진...

전체 재료 중 깨만 준비를 못하고, 밥을 양념하고 치즈와 베이컨이 분명 잘 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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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판에 딱 올려놨는데!!

최종 완성 사진은 차마 찍을 수 없을 정도로 형태가 없어짐... 베이컨은 풀리고 치즈는 흘러내리고.. ㅜㅜ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돌아보니 베이컨 굽는데 왜 기름을 둘렀니....??


그게 가장 큰 이번 요리의 실패 원인이 아니었나.

그리고 ​너무 느끼하다

​먹으면서 차라리 밥 대신 버섯을 넣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라는 이야기도 들었고 무엇보다 치즈의 양을 작게 하는게 관건인듯



이미지 그대로 만들었는데 겁나 느끼.. 베이컨기름에 치즈의 그 느끼함까지...


처음 요리를 하면서 느끼는 건 진짜 요리는 안해보면 늘 수가 없는 종목이구나 해볼 수록 늘고 그 경험치는 무시할 수가 없구나!

이번 년도는 많은 요리를 시도해보는 한해가 되도록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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