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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e devant soi/Journal

대구

by 히스토리* 2019. 7. 5.


S오빠가 이직한 기념으로 대구 방문. 대구는 대학생 때 두 번 방문하고 거의 7년 만 인듯.
Y가 대학을 대구에서 나오고 하여 뭘 먹을까... 역시 곱창인가 하다가, 참치로 결정 ㅋㅋㅋ

서울에 있을 땐 회사 근처에 동원참치가 있어서 종종 갔었는데, 여기도 진짜 몇년만에 방문.
근데 이 동원참치는 안주가 너무 좋았는데- 이것이 다 참치를 적게 먹게 하려는 수작이라고ㅎㅎㅎㅎ
그래도 간만에 먹으니 맛있었던 참치!



그리고 다음에 간 곳은 Y가 서칭한 곳으로 맛있는 맥주를 먹자라는 모토아래 비오는 거리를 도보로 이동...
진짜 맥주가게가 이런 곳에 있다고? 할 정도로 주택가로 들어가니 딱 이곳만 불이 켜져 있었다.



배가 불렀기 때문에 식빵과 치즈 - 안주 그리고... Y가 먹고싶어했던 닭껍질튀김.
그러나 나는 이미 너무 배가 불러서 손도 거의 안대고 ㅋㅋㅋ 술도 특이한 것 딱 2개 시킴...ㅋㅋ
분위기랑 맥주, 안주 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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