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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e devant soi/Journal

190629 대구 동성로 토요코인

by 히스토리* 2019. 6. 30.

+ 남들이 쓰고 나도 쓰는 후기

Y와의 1박 2일 대구행.
S오빠가 이직에 성공하면서 그럼 대구에서 만나요! 가 진짜로 성사됨 ㅋㅋ

Y의 지인 찬스로 토요코인 숙박은 항상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다. 늘 감사합니다.

이번에 묵는 곳은 올래 5월에 오픈한 동성로점.



신기한게 엘리베이터에 누가 탔는지 바깥화면에서 볼 수 있음 (7층에서 1층에서 올라오는 사람 확인 ㅎㅎㅎ)



7층에 위치한 넓은 리셉션과 넓은 식당(한번도 이용해본 적 없는 토요코인 조식...ㅎ)



7층에서 방으로 이동하려면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야하는데, 1층과 다른 엘리베이터로 보완과 안전은 높지만 불편하긴 했다 ㅎㅎㅎ

층이 몇개 없어서 방이 몇개 없나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한 층에 방이 달팽이 식?? 으로 되어 있어서 꽤나 인상적.

트윈베드. 방도 꽤 컸고 더이상 노란 이불도 아니다 ㅎㅎㅎ



방이 커지면서 욕조도 커진 것 같은 건 그냥 내 느낌인가??

아무튼... 아쉬웠던 점은

1) 초파리? 죽은 초파리들이 침대위에 꽤 많이 발견됐고 머리카락도 욕조에서 발견 초파리는 죽어 있는데 피 먹은 모기들을 3마리 내 손으로 죽임. (나와 Y는 물린 적이 없다.)
2) 노란 이불 때 토요코인에서 침대 매트리스 하나는 가격대비 너무 좋았는데 이번 침대 매트리스는 너무 딱딱해서 불편했다. 스프링이 느껴지는 기분. 물론 Y 본인은 평소에 바닥에서 자서 불편하지 않았다고 했다. 아무튼 불편했다.
3) 아침부터 화재 알람음에 난리가 났는데 알고보니 금연룸에서 누가 담배펴서 화재경보기가... 자야되는데 깨서 놀라고 스트레스였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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