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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vacances d'ete... 2015. 8. 5.
Retour a Busan 2015년 7월 1일. 딱 2년간의 서울 생활을 마치고 부산으로 다시 돌아왔다. 회사 발령은 자의가 아니니 나는 타인의 의지에 의해 고향에 돌아온 것이다.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 어떠냐, 부산에 온 기분이 어떠냐고 묻는 말에 나는 사실 서울의 생활이 이제는 조금 지루해졌고, 가족과 떨어져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릴 것이냐며 생각했었으며, 앞으로의 인생은 부산에서 설계하고 싶었다. (결혼의 문제 등) 이라고 대답하였다. 이는 정말 그 날, 4월 이후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운 것이였으며, 더불어 서울 사무소에서의 근무상황이 좋지 않았고,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영 일도 생활도 만족스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자, 그렇다면 10일 정도 지난 지금은 어떤가, 여전히 재미있는가? 처음에는 재미 있었.. 2015. 7. 13.
141023 말레이시아출장-중국식 아침먹기 Buer 티 2015. 5. 11.
향초 ​​​​​​​​​​​​​​​​​​​​​​​​​​​​​​​​​​​​​​​​​​​​​​​​​​​​​​​​​​​​​​​​​​​​​​​​​​​​​​​​​​​​​​​​​​​​​​​​​​​​​​​​​​​​​​​​​​​​​​​​​​​​​​​​​​​​​​​​​​​​​​​​​​ ​​​​​​​​​​​​​​​​​​​​​​​​​​​​​​​​​​​​​​​​​​​​​​​​​ 2015. 5. 8.
기분탓인지 커피탓인지 ​​​​​​​​​​​​​​​​​​​​​​​​​​​​​​​​​​​​​​​​​​​​​​​​​​​​​​​​​​​​​​​​​​​​​​​​​​​​​​​​​​​​​​​​​​​​​​​​​​​​​​​​​​​​​​​​​​​​​​​​​​​​​​​​​​​​​​​​​​​​​​​ 커피의 세계에 들어선지 7년, 단 한번도 커피맛 때문에 컴플레인 및 재주문을 한 적이 없었는데 바닐라라떼 맛이 도저히... 그래서 결국 컴플레인 하고 다시 만들어드릴게요 하는걸 믿을 수가 없어서 그냥 아메리카노를 재주문 했는데 세상에 아메리카노도 맛이 없다. 이게 지금 내 기분이 더러워서인지, 정말 커피맛이 더러워서인지, 새로운 알바생으로 보이는 터라 커피탓을 하고 싶은데, 그냥 오늘은 아무렇지 않은 척 차갑게 보내야지 물냉면 아이스아메리카노처럼, 2015.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