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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x3/덕질 기록장

2019년 우메게 쇼크도 간다.

by 히스토리* 2019. 9. 8.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그랬지만 늘 항상 쇼크는 연초에 제국만 갔었고 올해도 그렇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음.

경제적인 걸 무시할 수 없으니깐...

그런데 뽐뿌가 역시... ㅠㅠ 결국 D언니와의 얘기 중 10월 3일 비행기 값 비쌀 것 같은데...

그래도 하루 휴가 내면 3박 4일 나오니까 하면서 우선 넣어보기로 함..ㅋㅋ

그러나 역시 안되면 안가도 되지 뭐 하는 마음이 있었던지 내 명의는 바로 떨어짐ㅋㅋㅋㅋ

근데 D언니가 ㅋㅋㅋㅋ 10월 3일 4일 공연이 다 되버림 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M이 센슈락에 당선이 되고 ㅇㅁㅇ.... ㅋㅋㅋ 첨에 D언니랑 먼저 연락이 되서 D언니랑 3일 4일 공연을 보러 가기로 하고 M은 지인 언니와 교환하는 것으로 결론. 센슈락도 언제 한번은 가보고 싶지만 ㅋㅋ 오빠 말 처럼 센슈락이던 어떤 공연이든 항상 같은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했으니깐(?


1. 그 와중에 일본과 한국 간의 갈등... (아베새ㄲ...) 으로 인해 비행기 편수가 대폭 줄어들고 유럽에 가 있는동안 내가 예약한 진에어 일정이 강제 이동 됨.

뭐... 좋게 이동된거라서 놔두고 있었는데 세상에나. 사람들이 일본을 안가긴 안가는 것이 비행기 값이 내가 예약한 금액의 1/2이 된 것...ㅎㅎ

검색해 보니 항공사의 사정으로 인해 일정이 변경된 경우는 무료 취소가 된다고 해서 무료취소를 하고 인터파크를 통한 터라 여행사 수수료 만원만 지불- 새로 비행기를 예약 ㅎㅎ 비록 15만원 선에 구매는 못했지만 22만원에 구매! (이전에는 36만원이었다는 말도 안되는...) 갈등으로 인해 이렇게 득을 얻는 사람이 있고 말입니다...(하지만 나도 이런걸 바란 건 아님. 아베 꺼ㅈ... 나도 오빠들만 아니면 안간다.)

2. 비행기까지 바꾸고 나서 드디어 자리만 알면 되는데 ㅋㅋㅋㅋ D언니는 제발 앞자리로 나는 우메게가 하도 사이드 각이 시야 망이라고 해서 제발 센터-섭센만이라도 달라고 기원함ㅋㅋ

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9열 도센과 12열 섭센에 당선됨 ㅠㅠㅠㅠㅠㅠ 올해 쇼크 자리 운 뭐죠... 제국땐 B열 도센이었는데ㅠㅠㅠ

사실 B열 도센은 진짜 오빠가 너무 가까이 있었던 터라 언젠가 E~K 사이 열 도센에 앉아보고싶다. 저기가 딱 무대랑 오빠보기 좋은 자리네 싶었는데...

우메다 9열 도센은 제국으로 보면 F열 도센 인 것... 꿈은 이루어진다★

3. 더하여 도모토 코이치가 드디어 앞머리를 잘라가지고 ㅋㅋㅋㅋㅋㅋ 회춘한 밤톨 코이치로 쇼크를 볼 예정. 휴가는 이미 말해 놨고!

4. 3일 쇼크, 4일 쇼크, 5일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예약 완료! 6일에는 M과 오사카에서 힐링 타임을 계획 중임. 잘 쉬고 10월부터 시작하는 프로젝트 잘해보자. 이제 휴가 내기 어려울지몰라...

 

★ 9월 우메게는 유마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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