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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x3/덕질 기록장

나도 케리 보러간다 (T.T)

by 히스토리* 2018. 4. 25.

1. 

내가 신청한 6월 케리 일정은 장렬히 낙선. 어차피 될놈될이지만 앞으로는 두장만 넣는걸로...

2. 

대신에 도쿄 H동생이 5월 21일 공연이 붙어서 처음으로 쯔요시군 솔로 공연을 가게되었다. T.T 

예전에 헤이안부터 시작해서 코기리도 동생덕에 봤었는데 (앞열 2열석에서 제대로 봤던... 하 오빠..ㅋㅋㅋ)

아무래도 H동생 파미는 쯔요시군용 파미인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ㅋㅋ 

(이렇게 된 거 내 파미는 코쨩 나이츠테일을 붙여줘요.)

3.

사실 당선됐다고 같이 가자고 했을 때도 출장일정 5월 완전히 없는지 확인이 안된차라 좀 머뭇거린게 있었는데 (감힠ㅋ)

그 사이에 비행기표는 점점 올라가고, 심지어 22일이 석가탄신일이라 다들 하루만 휴가 내고 놀러가는 시즌.

도쿄행 비행기는 정상적인 시간대의 저가부터 땅콩까지 45만원 넘게 웃...

고민하다가 JAL 아침출발, 아침귀국 비행기로 34만원에 끊었다. 왜 나는 매번 오빠들 보러갈때 하늘에 돈을 엄청뿌리는지.

게다가 19일 토요일 출발은 ㅋㅋㅋ 뭐 너무너무 비싸서 그냥 일요일 IN 화요일 OUT으로.

4. 

내 생일이 5월 22일인데, 21일날 오빠 보고 즐겁게 돌아올 수 있게 되서 선물같기도 하고. 

어서 전체 앨범을 다 듣고 싶다. 인트로 사운드에 벌써 홀림. T.T 뮤비는 미쳤구요. 

섹시하다 섹시하다 하지만 이건 차원이 다른 섹시함(...) 공연을 어떻게 보여줄지 너무너무 기대된다.

5.

하지만 한편으로는 귀가 너무 걱정되고. 하지만 기약이 없는 싸움이고. 내가 혼란스러운 만큼 쯔요시군은 더 그렇겠지.

본인이 더 힘든일인데... 오히려 이번 기회로 걍 귀가 확 뚫려버렸으면 좋겠다. 무엇이 개선의 계기가 될지 모르니까.

6.

요즘 회사일도 재미없고 내가 무엇을 하는건지 이게 내 커리어에 어떤 도움이지 난 이대로 가다간 이 회사에서 지박령이

되겠군 이런 생각이 많이 드는데. (이 회사에만 맞는 커리어...) 그렇다고 나간다고 경쟁력이 있는 능력이 있어뵈지도 않고.

그렇다고 무슨 능력을 어떻게 배양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쩝. 재밌는 경험이지만, 아 잘 모르겠음. 껄껄. 껄... 

뭐 눈앞에 보이는게 명확하지 않을 땐 어떻게 해야하죠 케리님... (일단 밀린 블로그 글부터 정리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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