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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tour du monde/Voyage d'affaires

180317 주말

by 히스토리* 2018.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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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 출장이 안 힘들었었냐만은 이번 출장은 또 새롭게 힘들다. 그래서 그래선 안되는데 제이님한테 괜한 성질을 부리고(하지만 사실 열받을만 했지만 표현방식 잘못됨) 그로 인해 더 스트레스 받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근데 정말 일이 쉽지 않아서... 생각보다 늘어지는 일 때문에 원래 2주 출장이 3주 출장으로 변경되었다. 원래 한국 들어가서 일주일 있다가 다시 베트남 출장 넘어가는 거였는데 제이님과 바로 베트남 넘어가기로 결론이 났다.

내가 조금 더 잘했다면, 아니 방식을 좀 바꿨다면 좀 더 시간 단축이 됐을텐데 쉽지만 새로운 일을 하니 시행착오라고 생각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겠지.

2. 주말출근이 있기 때문에 나갔는데 이 날은 전체 단합대회로 족구를 한다고 출근한지 한시간만에 근처 리조트로 이동해서 구경만 2시간을 했다. 근데 진짜 불개미 조심- 서 있는데 그냥 올라와 물어버리는데 도대체 내가 너에게 무엇을 잘못했냐며.



리조트 수영장엔 사람도 없이 유유한, 나도 휴양지 가고싶다.



3. 마치고 다같이 막걸리에 열무국수. 여기가 말레이시아 맞습니다. ㅎㅎㅎㅎ 한국 사람들이 골프치러 오는 시즌이면 이 집에선 300명 분 음식도 거뜬히 해낸다고 하는데, 아이스크림도 한국돈 받고 팔고... 말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사는 방법 다양한듯.


​​



4. 저녁엔 족발로 마무리.



5. 왠 폭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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