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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x3/덕질 기록장

171109 승진시켜주세요 당선시켜주세요

by 히스토리* 2017.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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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출장 + 코기리 다녀오고나서 주말에 완전 GG.

토요일날 회사 좀 나가보려 했는데 진짜 피로했는지 계속 잠만 자다가, (코기리 가기전에도 썼지만) 목욕가서 심신을 정화한후

프랑스에서 완전히 귀국한 N양이랑 우리 멤버들이랑 술한잔.

일요일날에는 승진시험 공부 좀 해보려하다가 오후 내내 뒹굴뒹굴. A오빠가 이거 분량이 장난아니다... 라는 소리에

저녁부터 공부시작.

월요일에는 우리일도 아닌데 딴팀 갑질에 + 갑질 당한 ㄷㄹ님이 자기 급한 레포트써야된다고 나한테 부탁하는바람에,

헝가리 직원들 데리고 포항까지 운전기사 + 통역... 내려올때 2시간 30분 넘게 걸리고. 컨디션 저하로 공부대충하고 수면.

그리고 화~수는 근무시간에 (제이님 눈치보며) 공부하고 퇴근후에도 미친듯이 ㅠㅠ 승진시험 공부.

제품시험에 업무상식에 제기랄 ㅋㅋㅋ 문제은행식이라는데 이해도 안되는데 한 1000문제 외운 기분임.


그리고 대망의 목요일, 시험을 다 치고 나오니 당선 여부가.....


히지만 내 명의는 또 일을 하지 않고 ㄲㄲㄲㄲㄲㄲㄲㄲㄲ 솔직히 기대가 적어서 좀 담담하긴 했다만.

다행히 도쿄 H동생이 카운콘 당첨되서 ㅠㅠㅠ 양도해줌 ㅠㅠㅠㅠ 흑흑 항상 신세만 지는 신세.

이번에 카운콘은 경쟁률이 높을 것 같아서 도쿄의 E언니가 만약에 다 떨어지고 본인이 되면 양도해준다고했는데

다행히 도쿄 H동생이 되서 ㅠ. (코기리 때부터 열일하는 H동생 명의!) 그래도 나 생각해서 4매 넣어준것도 매우 고맙고. ㅠㅠ

20년된 명의가 2개였던가, 그래서 카운콘 바스콘 둘다 모두 당선이라고. 하지만 난 바스콘은 못가여... 1월 2일 연차어렵...(후)


이 와중에 12월 미국일정이 연기되서 16일 쇼니치 가볼까 했는데 (표도 없으면서) 고민중.

미국일정은 연기됐는데, 7일부터 22일까지 계속 국내 출장이라 도쿄를 가도 1박2일이고 게다가 그렇게 출장이 붙어있음

주말에 좀 출근해서 일을 좀 해놓지 않으면 나중에 힘들어질게 분명하므로....

일단 오늘 제주항공 예약만 걸어놨는데..... @.@ 어쩌지... 너무나도 고민스럽드아.


코기리도, 쇼크도 각 개인 활동들을 할 때 한번씩 드는 생각이지만 역시나 두사람이 함께 노래 부를때가 제일 좋다.

유럽일장만 안 미뤄졌어도 페스를 갔을텐데. 하며 조금 아쉬운 생각도 들지만 이번 연말콘이 있으니까....

그래서 도쿄 어쩌지@.@ ㅋㅋㅋ 후훜.. 표야 유통(?)도 있고 양도도 어떻게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며<<


승진시험땜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지 (승진해야해 승진해야해 연봉 올려야해) 짬짬히 트윗에서 오빠들 짤 모으다가

오늘 넘나 귀여운 사슴발견. 오빠들 레드라이트 배경화면이 이 아이로 교체됨...ㅋㅋㅋ


후... ㅋㅋㅋㅋ 치명적 뒤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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