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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の時間

171101 쯔요시 독연회 레포

by 히스토리* 2017.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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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1 쯔요시 독연회


접때도 이야기했지만 코기리를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했던건 은혼 때 겪었던 일본어 난청의 후유증 및 걱정 때문에,

코기리도 못 알아들으면 어떡하냐~ 그럼 분명 졸릴 것이다. 라는 그런 이유 때문이었음. 


하지만 도쿄 H동생이 독연회 당선에 심지어 1층 2열이라는 충격적인 소식과 더불어 유럽일정을 약간 조정할 수 있게되면서

일본어 못알아들으면 어때 얼굴이라도 가까이서 보고오자 라는 맘으로 갔던 작은 오빠의 독연회.



으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현실감 안돋게 가까웠음...ㅠㅠㅠ

오빠(오빠기준) 오른쪽기준에서부터 걸어오는데... 응? 이거 이정도 거리여도 되는거야? 싶은.

머리를 질끈묶고, 자라티셔츠에, 예쁜 츄리닝(?) 바지, 알록달록한 양말과 신발.

스크린 오빠였던 오빠를 실제로 진짜 가까이서 처음 본 소감은...

오빠도 세월의 흐름이 얼굴에 있구나 -> (물에 대한 답변작성중일 때) 응? 저 속눈썹이랑 옆모습 실화?

-> (일본어 안들릴 때 오빠 비율 재보기) 완벽한 8등신. 거기에 탄탄한 종아리를 나는 보았네.

-> (게닌상이랑 같은화면) 오빠 얼굴 너무 작잖아.... 게닌상이 뒤에 있는데도 왜 머리가 더 커... 얼굴에 눈코입 다있는거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머리를 풀어줬으면 했는데 계속 묶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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