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참 무리한다 나도.

델타도 델타지만 확실히 일본이 시간은 정확하다. 비행기 문닫고 이륙도 제 시간에, 도착은 더 빨리(30분절약!)

짐은 수화물 보관소에 1일이 580엔으로 처리(3일)

여기서 Wifi 기계를 쓸까하다가 그냥 로밍하기로.

숙소가 신반바역이라 넥스(나리타 익스프레스)타고 시나가와에서 환승하여 가기로. 왕복 4천엔에 구매.

그리고 지금 넥스 안인데 한시간이 어떻게 간지 모르겠는데... 비몽사몽임. 일부러 비행기에서 많이 잤는데도 완전 체력 다운.

진짜 어제까지 미국에 있었는데 지금 한국집으로 안가고 도쿄를 오다니 ㅋㅋㅋㅋ 내가 미친 건가라는 현타가 옴.

다음주에 상반기 보고회인데 월요일연차내고 ㅋㅋ 휴.

아무튼 진짜 스스로도 웃음이 남... 이게 먼지...ㅋㅋ 인생이란게 무리를 좀 해야 발전이 있긴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좀... ㅋㅋ

일단 낼 파티를 위해서 오늘은 좀 자중하며 쉬는걸로! (일도 마무리해서 보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