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bia State House
-. 남북전쟁 발발하기 약 6년 전인 1855년도에 지어진 건물.
-. 주말에는 내부 입장불가.
-. 남북전쟁 당시 남북을 대표했던만큼 전쟁 당시 희생당한 남부연합군 병사들을 기리는 기념물이 많음.
2015년까지 남부연합깃발을 계양했다고함. (현재는 SC 남북전쟁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함.)
깊은 남부 성향이 그대로 남아 있는 다르게 말하면, 백인우월주의가 오랫동안 존재하는 곳.
> 선탠중인 젊은 미국청년
> 조지워싱턴 대통령 동상.
→ 남북전쟁 당시 셔먼 장군이 이끌던 북군이 컬럼비아를 점령했을 당시 북군 병사들이 조지워싱턴의 아랫부분 지팡이를
부셔버렸다고 한다. (소심한 모욕...ㅎㅎ)
> 주 청사에서 내려단모습. 주청사를 기준으로 앞뒤가 번화가라고. 음식점이나 카페들이 있다.
→ 오늘 J할부지가 컬럼비아 갈꺼면 Vista를 꼭 가라고 했는데 이 번화가를 부르는 이름이었음. (길 이름은 별도로 있음.)
맛있는 레스토랑 가게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이 얘기를 듣기전에 갔기도 했고 그냥 한국음식 먹고싶고싶었..
> 일요일에 문을 여는 유일한 한국식당. 설렁탕을 시켰는데 한화로 거의 2만원.
근데 들어가니 미국 중고딩으로 보이는 애들이 한 20명이 앉아 있어서 놀랬다.
특별히 일정을 짠것도 없이 컬럼비아를 간거라...
주청사를 보고, 밥을 먹고해도 1시밖에 안되는. 검색해서 간 곳은 숙소 근처의 (오히려 컬럼비아와 떨어진 ㅎㅎ) 머레이레이크.
작년 2월에도 왔을 땐 겨울 호수였는데, 여름 호수는 또 느낌이 다르네. 사람들도 많고.
원래는 아래 Liberty 에서 술한잔하면서 석양을 보면 멋있다는 것이었으나, 낮 2시경은 너무나 덥고 지치어...
맥주 한잔해봤자 멍때릴 것 같아서 그대로 숙소에 들어와 잤다고 한다. ㅎㅎ 머무는 기간에 여기서 석양을 볼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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