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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160826~160828
어제 부다페스트로 들어오면서 우릴 반겨준 세체니 다리. 사람들이 저 다리 위에 그냥 올라가서
앉아 있고 그랬는데...
이 쯤에 우리가 타려고 했던 BIG BUS 티켓 판매원이 있어야 하는데..
추가로, BIG BUS를 타기로 한 이유는 제이님에 따르면
자기가 한국 블로그 보니까 여기가 제일 후기가 많고, 그 후기에 따르면
여기가 제일 많은 곳을 가기도 하고
한국어 설명도 제공하고, 유람선 야경투어 및 저녁 버스 투어 서비스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란다.
내가 그때 다른 곳 설명서를 봐도 확실히 여기는 버스안에서 한국어 설명도 제공하고,
헝가리 부다페스트 하면 야경이니까, 버스 및 유람선으로 다 즐길 수 있으니 정말 우리 같은
스쳐지나가는 방문객들에게는 최고의 서비스라 결정하여 선택!
가격은 기억이... 안났지만 역시 사진을 찍어놨구만! 음하하핫
7500HUF, 지금 환율계산기 돌리니 한 3만원 정도. 쿡상이 내주셨다. 감사합니다 .ㅠㅠ
추가로 그때 우리한테 티켓 팔았던 티켓상이 자기가 특별히 부다궁전 올라가는 페니큘러도
무료 쿠폰 주겠다고! 원래 6유로 정도 주고 돈 주고사야된다고어쩌고 저쩌고
뭐 아무튼 그래서 이것도 득템!
(이게 원래 주는건지 아닌건지는 다른 블로그를 안찾아봐서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러함.)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신용카드로 긁으면 기계에서 영수증 겸 티켓이 발행되고
실제로 버스 탈때 저 티켓 검사는 한번도 안했지만 나중에 크루즈 탈때는 티켓을 확인하고
아래 River cruise 부분을 찢어서 가져감. 페니큘러도 저걸 보고 티켓을 끊어줌.
특히 페니큘러는 이렇게 서비스로 껴준 덕에 얼마나 용이했는지 다음편에 설명하겠음...ㅋㅋ
버스를 타면 1층에 이어폰이 제공되고, 저기 기계에 이어폰 꽃아서 맞는 수신번호 눌리면
가는 장소마다 역사랑 어쩌고 저쩌고 해주는데 사실 귀에 잘 안들어옴..
문제는 그 장소랑 지도랑 매칭을 시켜줄 수 있게 해줘야되는데 그게 전혀 없음...
개선바람.. 지도에 나와 있는 번호라도 말해주면 최소한 어디로 가는줄 알거 아니냐.
>> 이 컴플레인의 이유는 우리의 플랜은 원래 한바퀴 다 돌고 그 중에 괜찮을 곳을 정해서 가자
였는데 같은 곳만 두번 도는 경험을 함...
저기!! 저기 위에 (1번 구역)유명한 온천!! 저기 들어가진 못하더라도 구경하고 싶었단 말이다..
이 버스를 타고 중간에 마치 서울 2호선 처럼 생긴 곳만 2번 돌았음.
아무튼 그것도 모르고~ 새삼 모르게 즐기던 중 찍은 사진.
시대에 떡 하니 있는 삼성도 아니고 엘지도 아닌 한국타이어.
그래... 한국타이어... 저거 보면서 코짱 생각을 한 내가 미친 것인가?
코짱.. 나 코짱이 좋아하는 타이어 관련 업계야... 코짱 나 래디얼 타이어고 뭐고 다 들어줄 수도 있고
심지어 할수도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헝가리에서 투어버스 타고 가면서 생각했다.....
헝가리 국회의사당~
무슨 다리인지... 기억은 안남.
부다페스트는 베네치아 때처럼 두곳이 떨어져있는데 그걸 아까 세체니 다리 및 2개의 추가 다리들이
연결시키고 있는데 솔직히 베네치아보다 난 부다페스트가 훨씬 좋다고 느낌.
여기도 올라가보고싶었는데....
자유로운 동유럽이란걸 느끼게 해주는 건물 외관...
이렇게 두바퀴 돌다가 안되겠다며, ㅋㅋㅋ 세체니 다리 앞에서 급하게 내리며 부다궁전 구경이나
하고 밥이나 먹자며 내린 우리....
여전히 저기 온천 쪽으로 왜 안갔는지는 의문이 해결안됨..
쿡상과 제이님은 아마도 시간대가 있는 것 같다며 그쪽으로 가는...
하지만 지도에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고! 개선하라 BIG BUS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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