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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の時間

191004 오사카

by 히스토리* 2019. 10. 11.

​오늘은 아무일정 없이 쇼크 저녁 밤공만 있는 날.

오늘은 특별하게 뭘 하자라기 보단 여유롭게~ 보내자 했는데 ㅋㅋㅋ 새벽부터 강행군 ㅋㅋㅋ

1) D언니 애깅이 무비티켓 구매 2) 셀카봉 배터리 사러가기 3) 점심 먹기 4) 쇼크보러가기 ㅋㅋ


같이 있는 D언니의 요청으로 새벽부터 애기들 영화 무비티켓 사러 6시 30분에 일어나 6시 45분에 영화관 도착.


오픈은 8시부터인데 이미 50명 정도 줄 서있고 ㅋㅋㅋ 기다림의 끝에 결국 무비티켓 구매 완료 !



​깨끗한 하늘의 아침 8시. 오사카의 하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 거사(?)를 치뤘으니 우리 오빠를 기다리는 의미에서 우메다 앞 스벅에서 샌드위치와 커피 한잔.


그 와중에 청소하시는 분이 의자를 닦고 있어서 놀랬다. 

밖에 있는 의자다보니 사실 이걸 닦겠어? 하는 생각이 항상 있었는데... 한국은 안닦을 것 같다는 거의 99%의 확신이...


둘 다 멍청비용으로 배터리 구매하러 요도바시 카메라 ㄱㄱ 

점심은 내가 고베규를 먹고싶다고 하여 서칭한 나름 합리적인 가격(3000엔 코스)의 이 곳.




이어서 우메다 옆 타리즈에서 코이치 스페셜을 특별히 만들어주고 있어서 방문.
게다가 스태프가 코멘트를 적어줘서 더욱 좋았다는! 
예전에 하카타에서 먹을 때보다 더 맛있는 느낌? 이라 스몰 시킨거 약간 후회 ㅋㅋ

떠들다 보니 벌써 쇼크를 볼 시간! 이 날은 심지어 앞 열의 도센...! 

아. 정말 쇼크는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지만, 확실한 건 도센은... 쇼크란 진짜 이런거구나 싶은.. 감동이었다.

쇼크 보고 후다닥 나와서 강행군 일정을 도와 줄 마사지 샵 도착. 

미리 D언니가 예약을 해놨었는데 택시가 너무 안잡혀서 문제 + 택시에서 내렸는데 안보여.. 어디야 어디야 ㅇㅁㅇ... 

​​
진짜 겨우겨우 도착했는데 완전히 녹아버림... 일본 마사지 샵 좋구나.

끝나고 나니 이렇게 따뜻한 차도 제공 받았다. 다음에 오사카에 온다면 여기 또 와도 좋을 것 같아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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