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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e devant soi/Journal

170504 연차1일로 개인업무처리

by 히스토리* 2017.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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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침 건강검진. at 인제대 백병원

나는 왜 집 앞에 병원을 두고 차를 타고 가야되는 백병원을 예약했는가. 부터 잘못꼬여서
인제대 백병원 주차장 검색해서 가고 있는데 설마 옆에 서 있는게 불법주차지 줄은 아닐거라고 (심지어 도로에 선도 없었다고!)
생각하며 올라가던 중 교통정리하는 직원한테 욕을 엄청 먹음.

욕 먹은 대신 차가 한 6~7대 줄 서 있던 걸 안 기다리고 먼저 들어감 ㄲㄲ... 
나만 실수해서 올라온게 아닌 걸 봐서는 이건 백병원에서 잘못한거임.



하지만 이건 네비를 잘못 찍어서 올라온 내가 잘못한 것도 있는게 보니까 백병원 바로 옆에 주차타워가 있음.
다시 백병원 갈일은 없지만 백병원에 간다면 병원 안으로 들어와서 주차타워 이용하면 될 듯. 
외부 주차장은 병원과 멀고, 줄도 길고 암튼 별로임.

2.원래 정기예금통장 만들러 갔는데 인터넷이 더 이율이 높대서 보통통장이랑 인터넷 뱅킹 만들고옴.
결국 정기예금은 다시 사이트 접속해서 절차를 밟아야하는 귀찮음이...

3.사전투표 완료. 어차피 더 고민해도 그렇게 찍을 것 같기도 하고. 최선은 아니었던것 같고, 차선을 선택했다고 믿고 싶다. 
이런 인증안하지만 한번해봄.



4.아이폰백업하고 2시 30분에 운동감. 일주일에 3번가는 운동인데, 이번주는 워낙 쉬는 일이 많아서. 

5.아이폰 배터리가 애플에서 공식으로 인정한 불량배터리모델에 속해서 올해 1월말에 바꿨는데, 또 이상해서 드디어 시간내서 서비스센터에 감.
"사용자의 아이폰 배터리는 수리 서비스를 받아야합니다" 라고 ㅎㅎ 뭐 그게 안떠도 아무것도 안했는데 2시간이면 그냥 방전되고, 갑자기 20% 씩 막 떨어지니까.

결론은 배터리 부풀음인가 뭔가로 리퍼해주기로. 서면에 앙츠에 갔는데 재고가 없어서 재고가 들어오면 연락준다고 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공식 서비스센터가 앙츠만 있는게 아니라 올레도 있고 대우도 있다고.
KT 사용자라면 올레에 가는게 더 좋다. 나 같은 경우도 폰을 맡겨야되는데 임시폰이 없어서 일단 조심해서 사용하기로 한 거고,
올레 서비스 센터에 갔다면 임시폰을 받고 문제폰은 키핑해서 재고가 들어오는대로 교환을 해준다고 하니까.
게다가 순환율도 올레 서비스 센터가 더 좋다고.

이걸 다 지나고 나서야 알다니. 백병원에 이어서 분함.ㅋ

6.그렇게 지친몸을 이끌고 카페에서 당섭취. 아무래도 전날 굶은 탓도 있고 시간시간 계속 무언가를 하고 있어서서.
근데 저녁 모임이 1시간 늦춰져서 학원을 가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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