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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칭다오 대한항공&동방항공 공동운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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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부산-칭다오 항로의 기류가 별로라곤 하지만 진짜 계속 울렁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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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은 샌드위치. 맛은.. 그냥 그러함.
2. 청도→황도 : 차로 1시간 거리
작년에 묵었을 때는 38층 인가 그랬었는데, 이번에는 46층으로 배정받음.
둘다 동일한 가격인데 46층이 훨씬 더 좋은 느낌. (방사이즈는 더 작지만 욕조 등의 퀄리티 등이 38층과 상이함.)
> 인상깊게도 방에 CD가 있음... ㅎㅎㅎ
> 확실히 고층이기도 하고 방향이 좋은 덕분에 야경이 매우 멋짐.
> 3박 묵었는데, 그 동안 bath drain stopper가 고장나서 욕조는 사실 이용 못함.
고쳐달라고 메모를 남겼지만 engineering dept이 너무 바빠서 못하니 차라리 방을 바꾸라는 답변만 돌아옴...
사실 더 오래 있을 것도 아닌데 방까지 바꾸기 귀찮기도 했지만 바꾼 방이 이정도의 뷰와 분위기를 가지고 있을지 의문이여서
그냥 그대로 이용하기로 결정함. (작년 10월에 묶었을 땐 이 방이 아니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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