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vie devant soi/Journal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레벨테스트!

히스토리* 2015. 9. 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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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l Street English ]


1. 가격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부산점에서 레벨테스트를 받고 등록완료!

9월에 이벤트가 크다는 블로그 글을 읽긴 했는데, 

10%할인, 1레벨 추가 증정(3개월치), 현장에서 즉시 등록시 200,000원 추가 헤택까지 받았다! (약 -500,000원)

하지만 15개월 가격을 선불로 지급한다는건.... (카드 무이자할부가 있지만) 후덜덜 ㄷㄷㄷ

개월 수로 나누면 한달에 20만원 하는 가격이지만 

한번에 내야한다는 점에 있어서 부모님의 힘을 빌리지 않는 이상 부담 스러운 가격이다.

 

하지만 한번 등록하면 전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이 많은 학생들이라면 더 집중적으로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말 그대로 젊으면 돈은 없는데 시간은 많고, 늙으면 돈이 있어도 시간이 없다더니.

 

결론은 돈 많은 부모를 만나라? ㅋㅋ 



2. 레벨 테스트

이 레벨테스트라는게 상당히 흥미롭다. 사람에 따라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듯하지만, 이로 인해 레벨을 20개나 나눌 수 있다는 게 신기.

문법/듣기/독해 3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듣기는 1번 더 듣기가 가능하다.

1) 문법 : 문법은 토익 시험과 유사하지만 토익시험에 나오는 문장이 아니라 실제로 구사하는 대화체로 구성되어 있다.

 

2) 듣기 : 모던 패밀리 듣는 줄 알았다. 실제 상황같은 현장감 및 다양한 인종이 구사하는 영어가 나온다.

 

3) 독해 : 토익 리딩이랑 비슷하다. 지문이 하나일 뿐. 

 

나중에 안 사실 이지만, 본인의 레벨 테스트 진행 이후 결과에 의문이 있거나 그러면 원어민 강사와 직접 레벨 테스트를 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냥 레벨 테스트엔은 원어민 강사가 하지 않는다.)

 

3. 결과

 

나의 레벨테스트 결과는 9/20. Upper waystage 단계.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여행다니는데 문제 없고, 사람들과 얘기할 때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는 수준.

 

그러나 자신감만 있을 뿐 문장의 어휘력, 구사력, 정확성은 나 스스로도 알고 있듯 매우 부족...ㅎㅎ

 

특히 지금 나는 비즈니스 수준의 영어를 구사해야 하는 상황에서... 친목 모임할 것도 아니고 말이다.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내 언어학자들이 (As far as i know, 월스트리트 잉글리쉬는 롱맨 사전을 만든 곳 산하기관이다.)

 

나눠놓은 내 언어 수준은 기초도 아니고 전문성도 아닌 애매~~한.

 

언어공부를 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어느 순간 되면 공부해도 별로 실력이 안는다고 느끼는 그 시점이라는 것이다.

 

항상 이 시점에서 무너져서 내 프랑스어도 그 꼴을 맞이 했지만,

 

학원 시스템이 체계적이니 한계단 한계단 밟으면 내가 원하는 14 레벨까지 갈 수 있겠지!

 

4. 다짐

 

나의 현재 수준은 레벨 9, 원하는 레벨은 14. 총 6개 레벨을 뛰어넘기 위해선 1년간 꾸준이 공부해야 한다는 소리다.

 

이렇게 타겟을 잡은건, Pro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바로 비즈니스 부분을 공부할 수 있는 구간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무는, 언어 공부는 꾸준히 하는 놈 못 이긴다. 경험으로 알고 있다.

 

유창하고 정확하게 내 의사와 주장을 할 수 있는 레벨까지!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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