夢の時間

170715 슈퍼호텔 시나가와 신반바

히스토리* 2017. 7. 16. 23:12
반응형

+ 남들이 안 쓰면 내가 쓰는 후기

슈퍼호텔 시나가와 신반바

1) 10,170(JPY)에 이용.

Booking 리워드로 예약하면 님과 나 모두 윈윈 (이 링크로 예약시 님 10% 페이백!!) 클릭하기

(30불 이상 숙소에만 적용 됨)


2) 교통불편함. ㅠㅠ (지하철까지 도보로 5~10분. 주요 spot 으로 가기엔 환승을 넘나 해야하는것... (JR 등 전 노선!!)

3) 대신, 주변은 아주 조용하고 특히 호텔 옆에 강(?)이 있는데 시간이 된다면 주변을 둘러보고 싶을 정도로 일본스럽다!는 느낌. (아침, 저녁으로 급하게 움직이느라 그 풍경을 못찍음... ㅠㅠ)

4) 스파가 있음.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스파랑 좀 다른데 그냥 아주!!! 작은 동네목욕탕 느낌. 저녁엔 피곤에 술까지 겹쳐서 뻗어잔다고 이용못하고 아침에 이용했는데 꽤나 좋았다. 물도 부드럽고! (잊고싶은 방사능;;;) 이전에 출장으로 일본 왔을때 이런 스파호텔에 묵었을때도 물이 참 좋다고 생각해서 고른만큼 만족스러웠음.

5) 하지만 고른다면.... 차라리 고덴마초에 있는 도미인을 가겠어.




신반바에서 본 하늘풍경


번외.

H동생이 E언니에게 선물을 사야겠다며, 도쿄역쪽에서 만난 우리. 선물사고 나도 엄마 양산사고, (일본 백화점 양산 코너의 직원은 아주 프로페셔널 하였다. 양산을 구매하려고 주니, 양산의 상태를 모두 꼼꼼히 살펴보고 양산사용법까지 알려주었다.)

붕부붕에서 나온 루프트에 가서 맥주랑 감튀를 먹을까했지만, 너무 늦어서-.
도쿄역에서 긴자넘어서 히비야까지 갔다가(못 놀아본 티나ㅠ.ㅠ) 결국 긴자에 있는 Barissimo 라는 Bar에 안착.
일단 어딜 가더라도 사람이 풀이었으니, 여기에 두자리 보고 바로 착석.

배도 너무 고팠고, 목도 너무 말라서 맥주 연거푸 2잔. 피자도 맛있었고.

H동생이랑 간만에 KinKi 얘기로 회포풀고 근황도 이야기하고. 게다가 굿즈를 미리 H동생이 사다줘서 미리 보라고 가져와줬는데 뭐. 오히려 주변 일본사람들에게 킨키 모습 하나 더 보여주는게 기쁘니까. 앨범에 오르골에, 회지에 ㅋㅋ 난리남.

안주 2개에 맥주3잔, 하이볼 1잔. 4천엔정도. 구지 술을 안먹어도 커피만 마시는 사람들도 있었다.

여러모로 도착해서부터 바에 앉아서 이야기할때까지 미국에서 갑자기 일본이라 약간 이상한 느낌이긴했지만 그 괴리감이 나쁘지 않았던걸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