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tour du monde/Voyage d'affaires
170530 Hampton inn
히스토리*
2017. 6. 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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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간 나의 숙소가 될 곳. (작년 2월에도 여기에 묶었는데 그때는 더 크고 좋은방!!)
미국 숙소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건 너무 어둡다는 것.
어두운 걸 싫어한다고 생각한 적은 없으나 좋아하지도 않는 것 같다. 환한게 좋음.
어두우면 나도 모르게 늘어져서,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고 침대에 누워서 뒹굴뒹굴 하다가 자버리는.
그렇다고 푹 자지도 못하고 꼭 새벽에 깨서 새벽 4시까지 뒤척이다가 다시 자면 엄청 피곤!!
그래서 왠만하면 방에 들어갔다가 바로 옷 갈아입고 로비로 나와서 시간을 보내다가 들어간다.
요즘 저녁도 너무 잘 먹고 있기도 하고, 회사에서도 움직일이 잆어서 살 찌는 중.
숙소 피트니스 센터를 이용하려고 옷도 가져왔는데... 현실적으론 방에서 15분 정도 요가라도 하면 다행일정도...
아무튼 이 숙소에서 가장 나쁜 점은 아침이 진짜 별로라는 점으로, 오믈렛은 흙을 씹는 기분이요, 햄은 고무를 씹는 느낌이더라.
Anyhow, 로비에 커피랑 차가 무료 제공되는건 매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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