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vie devant soi/Journal
헛된 곳에 돈과 시간을 쓴자
히스토리*
2017. 4. 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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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것에 돈과 시간을 쓴자...ㅜㅜ 그건 it's me...
금요일말 진짜 안나가다가 오랜만에 나간 A모임에서 어쩌다 독박쓰고 14만원에 집들어오니 새벽 4시..
소주만 얼마나 마셨는지.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 깨질 것 같고 음식도 안들어가고 토도 한 4번 했는데 나오는 건 없고 ㅜㅜ
사과 좀 씹어먹다가 아부지가 죽 사다줘서 먹고 그날 하루는 완전 공침.
1. 원래는 금요일 저녁에 공부하고 운동 갈 예정이었는데 일부러 집에 차두고 공부도 반정도만 하고 회사 주간보고 보내고 갔는데... 역시나 원래 일정을 바꿔서 좋은게 하나 없다는 걸 또 깨달음.
2. 그 결과, 토요일 일정도 완전히 망가지고 내 몸도 망가지고 돈 쓴 것때문에 속도 쓰림.
3. 돈도 의미 있는 관계에 써야지 이건 의미도 없고 남는 것도 없는 모임에 돈을 엄청 나게 씀.
어젠 진짜 너무 열받아가지고... ㅜㅜ
부들부들
다시 나가면 내가 인간이 아니다.
결론은 기존 일정은 변경하지말자, 의미있는 모임이 아니면 나가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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