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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3-14 쇼핑&관광 보통 일본에 오면 공연을 보고 돌아가거나 공연+M이랑 관광일정 잡아서 돌아다니는데 이번에는 하루 일찍 도착해서 여유롭게 ~ 여기저기 둘러보고 다음날 공연보고 15일 새벽에 돌아가는 일정. 개인적으론 몇가지 장소에 대해서는 계획을 잡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후기. _원래 도쿄타워 가려고 했는데 역시 도쿄타워는데 밖에서 보는게 짱이지! 해서 롯폰기에 갔다는 그런 후기가 되겠음_ 2019년 12월 13일(금) 1. 호텔에 짐 맡기고 말로만 여러번 듣던 아후리의 유자라면 먹으러 하라주쿠로 고고 2. 하라주쿠 비쿠카메라 생김 ㅋㅋㅋ 오픈 행사 인지? 다른 곳보다 많이 저렴했던 것 같다. 이것은 2015년 붕부붕에서 나왔던 그 샴페인이 아니오-! 출장만 바로 이어지는게 아니었음 샀을 것인데 ㅠㅠ 그리고 너무 싸.. 2019. 12. 16.
191213 ViaInn Hotel 원래 14일 토요일-일요일 일박일정으로 콘서트를 보려고 해서 도쿄돔 근처에 호텔 그랜드 팰리스를 예약했다가 일요일 새벽 출발^^로 출장이 결정되서 금요일 하루 연차쓰기로 결정. 비아인 호텔은 H언니 말로는 꽤 괜찮은 곳이라고.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됐는데 가격까지 합리적이여서 경비 절감 차원 차 이 곳으로 예약. (트윈룸 인당 6천엔) 그러나 생각보다 이이다바시 역에서 꽤 많이 걸어야 해서 접근성은... 아쉬운 면이 있었다. 그래도 새 호텔이여서 모든 것이 깔끔. 방도 요즘 방(?) 같은 느낌. 둘이서 작은 캐리어 펼치기에 문제 없음 화장실에선 약간 토요코인의 느낌을 느꼈고... ㅋㅋ 면봉, 샤워타올, 커피, 티 등 엘리베이터 타기 전에 비치되어 있으니 이용하라는 안내. 바보 같이 충전 잭, 멀티탭은 들고.. 2019. 12. 14.
워크샵이 끝나고 ​ 어찌어찌 일주일 간의 워크샵이 끝났다. 결국 나는 어정쩡한 통역 업무를 수행했고 (안하겠다고 버티다가 결국 수요일부터 조금씩 시작해서 목요일 금요일에는 대부분을 진행...) 워크샵 진행 중 사람들이 잘 못 따라오는 것에 대해서 계속 신경 쓰였던 것에는 어느정도 마음의 짐을 놓았지만 내 역할이 통역이 포지셔닝이 될까봐 그건 여전히 고민이 된다. 수요일 통역 당시 워크샵에 참여한 동기는 이제야 니가 왜 이 팀에 참여했는지 알겠다고 했고(통역 때문이 아닌데 이것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게 나는 너무 싫다), 워크샵이 끝나고선 너밖에 없다 니가 있어서 이 정도 한거다. 니가 앞으로 계속 해야겠다는 그 피드백이 내가 피하고 싶었던 상황이 앞으로 계속 되겠구나 하는 분노로 이어졌다 ㅎㅎ 목요일부터 입술이 터져서 .. 2019. 11. 24.
2019년 바람 앞의 촛불 같은 나의 인생 2019년 10월새로운 팀으로 정식 발령. 프로젝트 준비 시작. 불안감과 설레임. 2019년 11월 프로젝트 킥오프. 이어서 시작된 워크샵 단 3일만에 갑자기 ㅇㄴ의 무기한 연기 통보. 그리고 나는 멘붕.이제 먼가 새로운 일을 해보나 했는데 - 어려워도 이걸 하고 나면 많이 배우고 회사 내에서 혹은 경력적으로 새롭게 먼갈 쌓지 않을까? 같은 위로를 하며 나쁜 면들을 최대한 무시하고 나를 달래왔건만. 그런데 갑자기 무기한 연기라니. ㅎㅎ 우리 팀 다들 FA 시장에 나온거냐고 ㅋㅋㅋ 하.프로젝트 해산이라면 나는 어디로 갈까?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서 그냥 무작정 윗선에서의 합의가 원만히 이루어지길 바랄 뿐이지만.더불어 콘서트 일정이랑 겹쳤던 출장이 덩달아 없어지게 되.. 2019. 11. 21.
2020년 쇼크 일정 (endless shock 20주년) ​​​​​​​​​ 2019.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