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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31 1박 2일 오사카행 12월 31일에 일본을 가려고 비행기 타는 거 참 오랜만이네. 역시 31일이라 그런지 줄도 길고, 한국 사람도 있지만 외국 사람이 더 많은 느낌이기도 하고. (자동출입국심사 줄이 길지 않은 걸 보면) 에어부산도 오랜만에 타는데, 공항에 도착하니 에어부산 체크인 줄이 엄청 긴데 수화물만 맡기는 줄은 짧아서 우선 체크인 줄에 서 있다가 핸드폰으로 셀프 체크인하고 짐 맡기는 곳으로 이동. 시간이 금이기 때문에 기다리는거 너무 싫죠. 아무튼 에어부산은 앞으로 셀프 체크인 이용하는 걸로. 어제 신청한 와이파이 도시락도 잘 찾고. 에어부산이 더 이상 기내식을 무료로 제공하지 않는터라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식사도 하고. + 기다리는 동안 웨스틴 오사카 가는 법 확인하고, 하루에 한편만 호텔 행 셔틀이 있어서 오사카역으.. 2019. 12. 31.
2019년 12월 연말- 1. 나에게 힐링이란 출장 다녀와서 유난히 돌아오는 길이 피곤했는지 하루종일 자고 다음날 일요일 애들 만나서 오랜만에 만화방 감. 반 쯤 누워서 만화책 보는데 ㅋㅋㅋ 그 순간 나 너무 행복해... 하는 생각이... 무언가에 아무런 잡생각 없이 집중하는데 머리 쓰는 것도 아니고 너무 편안함 자세로! 아 힐링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고 깨달았다는. 열혈강호 보러 간 거였는데 누가 이미 보고 있어서 진격의 거인 나온 거 다 보고 나옴. 아 열혈강호 언제 다봐 ㅋㅋㅋ 2. 워크샵 그리고 회식 취했던 그 날밤.... 3. 킨키 카운콘 보러 가기전 준비 금요일 워크샵이 원래 1시에 끝나기로 되어 있었는데 10시에 마쳐서 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평일에 시간이 나다니 행복 ㅠㅠ 시간이 갑자기 생겨서 토요일에 하려던 속눈썹이.. 2019. 12. 28.
191215-20 출장 2019. 12. 23.
191215 Hotel Grand Palace 도쿄 돔 도보 10-15분 거리의 호텔 그랜드 팰리스. 트윈룸 인당 만엔에 예약. 좀 옛날 호텔이긴 했는데 서비스가 ㄷㄷ 체크인하러 로비를 들어가는 순간 캐리어를 받아서 리셉션까지 가져다 주고(심지어 멀지도 않...) 체크인 시간 물어봐서 알려줬더니 시간 맞춰 방에 넣어주는 센스... 솔직히 이건 진짜 감동. 겉으로 보기엔 오래됐지만 고객 서비스는 일품이구나 같은 ㅎㅎㅎ 방은 옛날 호텔의 장점을 여실히 보여주듯 넓었고 심지어 캐리어 놓는 bar ? 도 두명이니까 두개가 비치되어 있음;; 이건 또 또다른 감동. 물도 서비스로 있고. 단, 실내등 컨트롤이 예전처럼 하나씩 똑딱이로 키고 켜는 방식... 키를 꽂아서 센서가 들어오게 하고 이런거 없쥬... 당연히 usb 충전도 없음. 화장실 넓고 어메디티도 개별.. 2019. 12. 16.
191214 KinKi Kids Tyoko Dome Concert Thanks 2 You 쇼니치~ 이번에 전자티켓인지라 게이트 입구만 사전 2-3일 전에 공지가 되고 그 게이트에서 바코드를 찍으면 티켓이 나오는 식인데- 내 명의로 당선된 곳이 일단 안정의 21게이트가 나옴. ㅇㅁㅇ 아라시 돔 콘서트랑 비교할 때 21게이트는 아리나, 또는 스탠드 1층 1열 이라고! ▼게이트별 좌석 정보▼ 더보기 는 저는 아리나가 나왔습니다... 아리나 섭센 E14... 오빠들이 토롯코를 돌았다면 제가 펜스잡고 울었을 그 곳입니다만(사실 기대도 함...) 도모토 코이치가 쟈니스니까 ㅋㅋㅋ 토롯코 포함 이런저런 생각을 했고 여러분도 기대하고 있겠지만 안합니다 라고 듣고 나서 짜게 식었다고 하죠. 아무튼 내 명의로 아리나가 나옴!!! 사실 내 기준 가장 무대에 집중할 수 있는 건 스탠딩에서 앉아서 킨키 무대 보는 건데요.... 2019. 12. 16.